비트코인,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소식에 ‘꿈틀’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소식에 8,300만 원 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했다. 7월 12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개당 8,176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오후 8,379만 원까지 올랐다. 미국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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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지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현지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는 현지인들이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지불하는 평균 가격을 시간 경과에 따라 측정한 지수다. 지난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0.1% 밑돌았다. 당초 전문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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