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이란 없습니다’…에베레스트 여성 최단기록 14.5시간만에 등정한 싱글맘
Phunjo Jhangmu Lama
네팔의 여성 산악인 푼조 라마가 베이스캠프에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도달하는 덴 15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네팔의 여성 산악인 푼조 장무 라마(32)는 쾌활하게 웃으며 “사람들은 내게 세계 신기록 달성을 위해 질주했냐고 묻곤 한다. 그럼 난 세상의 정상에선 질주할 수 없다고 답한다”며 말을 꺼냈다.
라마는 최근 베이스캠프에서 에베레스트산 정상까지 14시간 31분 만에 등반하며 여성 최단 시간 등정 신기록을 세웠다.
라마는 “정상에 서서 기쁘긴 했지만, 엄청난 기쁨은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등반에 성공한 지 1주일이 지난 지금도 라마의 얼굴엔 검은 얼룩이 남아 있다. 극심한 추위에 노출된 흔적이다.
싱글맘이기도 한 라마는 최근 네팔 카트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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