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거래 2.5배나 늘었다”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전매제한 완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 가능성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권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요층의 심리를 자극하며 분양권 거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바라본 잠실 아파트 전경. [사진=아이뉴스24DB]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의 분양·입주권 전매는 각각 18, 12, 20건이었는데 전매제한을 완화한 4월엔 54건, 5월에 64건으로 거래량이 2.5배 가량 뛰었다. 지난해(1~12월) 총분양·입주권 전매가 98건이었던 것과 비교해서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전매제한 완화 외에도 분양가 인상이 분양권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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