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전쟁 발발 이후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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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소방관들은 러시아 활공 폭탄이 날아든 하르키우 소재 어느 슈퍼마켓의 대형 화재를 진압하고자 출동했다
우크라이나에선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됐다. 상황은 더없이 위험해 보이기만 하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이자 러시아와 인접한 국경 지역 하르키우는 공습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하르키우의 한 대형 슈퍼마켓과 원예 쇼핑센터 건물에 러시아 활공 폭탄 2개가 날아들었다. 당시 실내는 사람들로 붐비던 상태였다.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도시 전역에 검은 연기가 퍼지자, 해당 쇼핑센터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안드리 쿠데노프의 얼굴엔 절망의 그림자가 더해졌다.
“러시아는 모든 것을 불태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린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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