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터져… 파주 공장 창고서 화재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터지면서 화재로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 7월2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다세대주택 4층 옥상에 북한의 대남풍선이 떨어져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에 나선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스1(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경기 파주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59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1층짜리 제약회사 창고 지붕에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로 330㎡ 크기 창고 지붕이 모두 탔다. 다행히 창고 내부에는 직원 등 관계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당시 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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