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들 상식 밖 추태…일본 스태프 뺨 때리고 물 빼앗아 [항저우A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0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서 탈락한 북한이 8강 일본전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패배가 확정된 뒤 심판에게 집단으로 몰려가 그를 위협한 것은 물론 경기 중엔 북한의 한 선수가 일본 스태프 뺨을 때려 옐로카드를 받았다.
북한은 1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북한은 후반 5분 상대 공격수 우치노 고타로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으나 후반 29분 김국범이 시원한 중거리포를 꽂아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6분 뒤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일본 미드필더 마쓰무라 유타가 차 넣어 결국 한 골 차로 졌다. 페널티킥이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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