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33년 만의 결실…도봉구 “주민숙원 해결”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쌍문동 고도지구 일대에 오세훈 시장을 초대해 도봉구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현황 및 지역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내용을 담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 33년간 고도 제한으로 고통받았던 도봉구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이 줄어들 전망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 옥탑에서 열린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현황 및 재정비 확인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의 발표로 개별 건축물 건축 시 최고 높이가 28m 이하로 완화돼 2~3개 층수 상향이 가능해지며, 정비사업을 통한 건축 시에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