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안’ 중국, 종전 구매자에도 ‘생애 첫대출’ 혜택 적용
납부 계약금 절반으로 내리고 이율도 경감…개인소득세 환급 조치 연장
중국 상하이[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부동산 불안감 확산 속에 이미 주택을 샀던 사람도 ‘생애 첫 주택 구매’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26일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와 인민은행(중앙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은 전날 ‘개인 주택담보대출 중 주택 수 인정 기준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새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사려는 사람이 현재 해당 지역에 가족 구성원(본인과 배우자, 미성년 자녀 포함) 명의의 주택이 없다면 앞서 주택대출을 받은 적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은행·금융기관이 생애 첫 주택 구입으로 간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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