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3월 개봉 취소…이유는?
봉준호 감독 (사진 출처 : news1)
영화 제작사 위너브라더스가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3월 개봉을 취소했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측은 “위너브라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개봉을 취소하고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을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키17’의 개봉일을 변경한 이유는 지난해 작가와 배우 파업 및 기타 다양한 제작 변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4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위너브라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이 3월 29일로 앞당겨지게 됐다.
이러한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기다렸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