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너무나도 간절한 정관장, 이번에도? 이번엔 다르다?
사진=KOVO
‘봄 배구’가 간절한 정관장이 시즌 후반 더 힘을 내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25-23, 22-25, 25-22, 20-25, 15-10)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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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건설마저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승점 41(13승 13패)로 4위다. 한 경기 적게 치른 3위 GS칼텍스(승점 43·15승 10패)와 격차를 승점 2로 좁혀 포스트시즌(PS)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V리그는 남녀부 모두 3-4위 팀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시즌 팀명을 바꾸고 새출발한 정관장은 봄 배구가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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