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도 신사업도 잘하는 월마트…“방어주이자 성장주”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 최대 대형마트 체인 월마트(WMT)에 대해 방어주이면서 성장주라는 평가가 나왔다. 식품 등 필수 소비재 취급 비중이 높아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기업인데, 신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성장주로도 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2일 FN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김명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월마트의 2024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2.4%, 12.1% 상회했다”며 “월마트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7.4%를 기록한데 이어 신규 사업인 이커머스 부문에서도 27%의 성장세를 기록한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미국의 더딘 경기 회복과 지속되는 인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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