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 FA 시장 장악, 기다리다 지쳐…” 류현진 아직도 계약 못한 이유, 1000만달러가 문제 아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보라스가 FA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2023-2024 FA 시장은 확실히 예년에 비해 경직됐다. 류현진(37)이 아무리 S급, A급 FA가 아니라고 해도 1월 말까지 미계약 상태인 건 분명 이례적이다. 시장에는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등 A급 선수들이 남아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게다가 이들은 공교롭게도 스캇 보라스의 고객들이다. 보라스로선 류현진보다 이들의 계약이 우선순위일 수밖에 없다. 류현진의 계약이 1월에 성사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이유다. 스프링캠프가 2월 중순이라서 아직도 시간은 좀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미계약 상태가 좀 더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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