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이어 클린스만 보좌하던 마이클 김, 하차 가닥… 9월 유럽 원정 불참
마이클 김(왼쪽) 코치가 클린스만호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마이클 김 코치가 클린스만호 코치에서 물러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1일 “8월부터 대표팀 코치진 보직 관련 논의가 있었다”며 “현재 어느 정도 정리를 마쳤고 절차가 끝나면 코치진 개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국적의 마이클 김 코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표팀 코치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상하이(중국) 등에서 코치직을 수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다.
월드컵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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