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솔트 배’ 금박스테이크 먹은 정권 실권자 풍자한 시민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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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쌀국수 좌판을 운영하는 부이 뚜언 람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베트남의 실권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공안 장관을 풍자한 영상을 SNS에 올린 시민이 반국가 선동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다낭에서 쌀국수 노점을 운영하는 부이 뚜언 람(39)은 지난 2021년 자신의 SNS에 영국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 셰프의 트레이드마크 제스처를 흉내 낸 장면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이보다 앞서 또 람 베트남 공안 장관은 해당 레스토랑에서 금박을 입힌 고가의 스테이크를 먹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솔트 배’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터키 출신 스타 셰프 누스레트 괵체가 당시 서빙 장면을 SNS에 올리며 온라인상에 퍼지게 됐다.
베트남에선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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