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글래디에이터·위키드…할리우드 대작, 외화 침체 끊을까
올해 300만 넘긴 작품 2편뿐…9월엔 점유율 20% 선 무너져
‘조커 2’는 전편 10분의 1토막…”흥행작 속편도 부진, 낙관 어려워”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포스터[소니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몇 달간 외화가 한국 영화에 밀려 침체의 늪에 빠진 가운데 할리우드 대작이 잇따라 개봉을 대기 중이다.AdChoices광고
스타를 내세우고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데다 ‘이름값’까지 있는 작품들인 만큼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켈리 마르셀 감독이 연출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23일 관객을 찾는다.
할리우드 대표 ‘안티히어로’인 베놈의 세 번째 실사 영화이자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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