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法 “이재명과 특수관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백현동 개발 사업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70)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특수 관계’에 있다고 법원이 인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기소된 백현동 의혹 관련 사건의 첫 법원 판단으로,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연루된 정황이 상당 부분 인정됐다는 향후 이 대표의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法 “정진상에 청탁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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