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협박한 점주들…그런데 상황이 뒤집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백 대표 측이 한 달 전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
더본코리아 측이 한 달 반 전, 공정거래위원회에 미리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자진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KBS가 20일 보도했다.
앞서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지난 19일 백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10배나 과장했다며 ‘연돈볼카츠’ 가맹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들은 백 대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더본코리아 측은 이미 한 달 반 전 공정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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