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 접영 50m 결승 진출
13일 새벽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메달·한국 신기록 사냥
접영 50m 준결승에서 입수하는 백인철(오른쪽 첫번째)[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접영 간판 백인철(23·부산중구청)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50m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백인철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 23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수립한 자신의 최고 기록인 23초15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준결승에 출전한 16명 가운데 전체 8위로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또한 자신이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을 딸 당시의 기록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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