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팠다” 홈에서 ‘LG 우승 세리머니’…롯데 포수 손성빈이 다짐한 것은?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8-1로 승리하면서 LG전 3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66승72패가 됐다.
이날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손성빈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2·3루에서 LG 선발 강효종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빅이닝을 완성한 데 이어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 이후 윤동희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팀에 유강남이라는 확실한 주전 포수가 있는 만큼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수는 없지만, 손성빈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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