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년 연속 부상에 발목 잡히나…현지 매체 “10일 IL에서 시즌 출발할 것”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2024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한다. AP=연합뉴스
지난해 부상에 고전했던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결국 다시 부상 때문에 개막 로스터 승선에 실패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의 보도를 인용해 배지환이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할 거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배지환은 2023년 개막 로스터에 승선했다. 그러나 시즌 중 부상으로 상당 기간 이탈했고, MLB 적응도 마치지 못한 채 타율 0.231 24도루로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에 시달렸던 만큼 2024년 최우선 목표도 건강이었다. 배지환은 지난 1월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올해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