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향 전 프로야구 선수 이한진, 임성한 작가 드라마 ‘아씨두리안’ 데뷔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한진이 지난 22일 ‘아씨두리안’ 9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극중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 하니오빠(극중이름)를 연기한 배우 이한진은 상대배우와 수영장씬을 통해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이한진은 아씨두리안 10회 수영장신을 위해 9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진은 “야구선수 출신이라 원래 근육이 많고, 몸이 더 우람한 편이다. 화면에 잘 받을 수 있게 근육을 좀 줄였다”라며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고, 선수 때 느꼈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가 첫 도전이라 어떤 배역이 주어지든 잘 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라고 드라마 데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야구는 희귀병으로 은퇴했지만, 지금은 신인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