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귀네스 팰트로 “원시인 식단에 지쳐…빵도 조금 먹는다”

“오랫동안 엄격한 자연식에 집착…지금은 균형 맞추려 노력”

지난 5일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배우 귀네스 팰트로[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2년 전 야채와 뼛국물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식단을 건강식으로 소개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배우 귀네스 팰트로(52)가 이제는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AdChoices광고
2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웰빙 제품 브랜드 ‘구프’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편과 나는 몇 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택해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에 조금 지쳤고, 다시 약간의 사우어도우(sourdough) 빵과 치즈를 먹기 시작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