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나던 송도 아파트, 외지인·갭투자 늘더니 3.2억 ‘쑥’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전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던 인천 송도신도시의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올해 들어 규제완화로 집값이 회복되면서 갭투자와 외지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인천 송도동의 최근 6개월 갭투자 매매거래는 13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갭투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실제로 ‘e편한세상송도’는 해당 기간 123건의 매매 거래 가운데 15건(12%), ‘송도더샵센트럴시티’는 138건 중 14건(10%)이 매매 이후 거주하지 않고 전월세를 놓은 갭투자였다. 또한 연수구는 외지인 매매 거래도 6개월간 644건으로 전국에서 6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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