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에 ‘봄 바람’ 분다…삼성전자 “AI 스마트폰·HBM으로 AI시장 주도권 장악”
생성형 AI 시대가 개막하면서 관련 IT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 1분기부터 메모리 사업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HBM3 및 SSD 등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올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D램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 1분기부터 메모리 정상궤도···커스텀 HBM 등 첨단 제품으로 수익성 극대화
31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온 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라 첨단 제품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DS부문 누적 적자는 15조원에 육박하지만 적자를 지속하던 D램이 4분기 흑자로 돌아섰고, 생성형 AI 투자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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