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이 누구야?… ‘북한 미사일 개발자’ 한국 국회의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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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된 박충권 전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가운데)
함경남도 함흥 출신, 북한 국방종합대학 화학재료공학과 졸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참여, 2009년 탈북,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2번으로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1986년생 박충권 당선자의 희귀한 이력이다. 누구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만큼 새로운 얼굴이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한국에서는 자동차를 연구하던 그가 당선 확정으로 봐도 무방한 여당의 비례 2번을 받게 된 이유와 배경은 무엇일까. 탈북이 두 번째 인생을 위한 여정이었다면, 국회 입성은 그의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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