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한테 빨리 나가줘야 되는데 늦었어…” KIA 꽃범호의 영리함, 29세 수비왕은 왜 억울했나[MD인천]
KIA 이범호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머리 쪽으로 날아오니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KIA 타이거즈는 1사 1,2루 찬스서 최원준이 선제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SSG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을 공략하기 시작한 것. 앤더슨은 후속 박찬호 타석에서 보크를 범해 추가실점했다.
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 이범호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그러자 앤더슨의 5구가 박찬호의 머리 쪽으로 날아들어갔다. 깜짝 놀란 박찬호가 고개를 숙여 피했고, 폭투가 되면서 최원준이 3루에 들어갔다. 그런데 고개를 든 박찬호가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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