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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박찬호/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개막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 타이거즈 타선의 화력을 어떻게 극대화할 구상을 할까.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대외 연습경기를 세 차례 치렀다. KT 위즈전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모두 박찬호-최원준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롯데 자이언츠전서는 최원준-정해원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최원준/KIA 타이거즈 

전임 감독은 작년 여름 완전체 전력이 만들어지자 박찬호를 9번에 놓고 최원준과 김도영으로 테이블세터를 자주 꾸렸다. 그러나 최원준의 타격감이 워낙 좋지 않아 오래 끌고가지 못했다. 시즌 막판엔 박찬호와 최원준이 차례대로 부상, 항저우아시안게임 차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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