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오염수 방류, 안전한 검증 이뤄지지 않으면 반대”
“시운전 사전 통보는 받은 적 없어…시운전, 오염수 방류와는 다른 개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안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장관은 국회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규탄·대책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으로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무단 해양 방류를 반대할 의향이 없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답변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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