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첫 메이저 우승으로 시즌 첫 3승 안착…’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전 우승
박지영이 우승 확정 후 물세례로 축하 받고 있다.(KLPGA제공)
(뉴스영 김명훈 기자) 박지영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과 시즌 첫 3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지영은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CC(파72)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역전 우승했다.
다승 경험이 없던 박지영은 올 시즌 ‘하나은행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이후 3번째 우승으로 다승 선두로 올랐다.
박지영은 이가영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출발해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맞바꾸며 전반을 마쳤다.
선두 이가영이 3타를 잃고 무너지면서 박지영은 이예원에 이어 1타차 단독 2위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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