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데뷔골’ 프로축구 전북, 인천에 2-0 승리

전북 현대 박재용.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박재용의 데뷔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재용과 한교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인천을 2-0으로 제압했다.
전북은 FC서울(승점 38)을 따돌리고 리그 3위(승점 40)로 도약했다.
반면 인천은 4연승에 실패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후반 50분에 터진 헤이스의 페널티킥 동점 골로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9위(승점 31), 강원은 최하위(승점 1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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