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50억 클럽’ 수사 제동(종합2보)
“사실적·법률적 다툼 여지…피의자 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최측근’ 양재식 영장도 기각…검찰 “납득 어려워, 재청구 검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마친 박영수 전 특검(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3.6.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가 30일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수사팀을 재편하며 50억 클럽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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