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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김재희. KLPGA 제공

“생일 때 놀기만 했는데 우승을 하다니…”

김재희가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최고의 선물’을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 트로피와 약 1억 9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자신에게 선물한 것이다. 

김재희는 1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46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지난해 장타왕 방신실(20)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1년 3월 10일생인 그는 우승 트로피로 23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KLPGA 투어에서 자신의 생일에 우승을 한 선수는 김재희가 역대 세 번째다. 197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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