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49일 간격으로 떠난 두 형…아직 살아 있는 느낌” 울컥 (살림남2)[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박서진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박서진이 설날을 맞아 부모님과 동생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식사 중 박서진의 아버지는 이혼 후 7년 동안 세 아들을 키우다가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고 말을 시작했다. 스튜디오의 박서진은 “세 아들을 키우겠다고 한 엄마의 마음을 생각했다”라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이날 스튜디오의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소식을 형들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펑펑 우는 엄마를 보고 당연히 엄마 자식이라 슬퍼했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한 여자 분이 찾아오셨다”라고 친엄마를 언급했다.
박서진은 “그동안 엄마가 친자식이 아닌 아들들을 셋이나 키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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