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양석환 가로막은 이유… 신경전 아닌 후배 위한 배려
[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3)이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하자 후배를 위한 적절한 대처를 보여줬다. 신경전으로 보였던 행동은 후배의 멘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화하는 박동원과 양석환. ⓒKBS N sports 중계화면 캡처
LG는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5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LG는 38승2무23패로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양 팀은 ‘잠실 더비’라는 칭호에 걸맞게 두 점 차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1회 LG가 3점을 올린 것에 이어 2회엔 두산이 두 점 따라갔다. 이후 LG는 5회 추가점을 올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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