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원내지도부 총사퇴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전날(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에 책임지고 총사퇴를 결정했다.
박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으며, 이를 의원들이 수용했다고 이소영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을 당 소속 의원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표결 결과 찬성 149표로 가결됐으며, 정치권은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무더기 이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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