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韓기업 방문 연설서 말실수… “나는 ‘미스터 문’의 친구”
평소 말실수로 논란이 잦았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 방문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오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글로벌 풍력타워 세계 점유율 1위인 한국기업 CS윈드의 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연설 자리에서 김성권 CS윈드 회장을 지목하며 “최근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아져서 그는 아마 집에 돌아가면 평판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저는 당신의 지도자인 미스터 문(Mr. Moon)과 친구”라며 “우리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을 언급한 이유는 자신이 한국 대통령과 친하기 때문에 김 회장에게 별다른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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