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태극전사들, AG ‘금메달 사냥’ 앞두고 진천선수촌 입촌
4박 5일간 합동 바둑 연구 및 체력훈련·심리상담·도핑 설명까지
2022년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싹쓸이’ 사냥을 준비하는 바둑대표팀이 1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했다.
목진석 감독과 홍민표·오정아 코치가 이끄는 남녀 아시안게임 바둑 대표선수 10명은 11일 오전 11시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고 15일까지 4박 5일간의 합동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버스로 출발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도착 직후 방 배정을 받고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합동 바둑 훈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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