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300만 돌파, 무더위 속 시원하게 터졌다…개봉 11일 만 누적관객 319만 1524명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영화 ‘밀수’가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밀수’는 지난 5일 전국 38만 32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수는 319만 1524명.
특히 ‘밀수’는 지난 2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과 김용화 감독의 ‘더 문’이 개봉한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잇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으로 호평 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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