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있었다고…100분간 휘몰아친 남궁민♥안은진 멜로 (연인2)[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소인을 대신 벌주소서. 그 여인 대신 발 뒤축을 깎으라면 깎을 것이고, 그 여인 대신 종이 되라면 될 것이니.”
21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의 눈물의 재회가 그려졌다. 100분 편성된 14회는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이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일편단심 이장현, 그리고 주체적 여성 유길채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포로시장에서 이장현은 유길채를 마주했고, “도대체 왜!”라며 분노에 차올라 소리쳤다. 이후 유길채는 “내게 은혜를 베풀어도 난 갚을 수가 없다. 그러니 아무것도 해주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장현은 “싫어. 이번엔 당신 뜻대로 해줄 수 없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해야겠다”며 자리를 떴고, 유길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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