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낼 수 있는 카드’ 두산 승리공식 완성한 이영하, 역전승 떠받친 든든한 허리로
두산 베어스 이영하. 스포츠동아DB
이영하(26)가 두산 베어스의 승리공식을 완성했다. 팀의 역전승을 떠받치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냈다.
이영하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1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6-3 역전승에 기여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두산(26승1무24패)은 상위권 추격의 불씨도 살렸다. 한화(19승3무31패)는 2연패에 빠졌다.
이날 7회초까지 1-3으로 끌려가던 두산은 7회말 한화 구원투수 김서현~김범수~강재민의 잇단 난조를 놓치지 않고 단숨에 역전했다. 4사구로만 잡은 2사 만루 찬스에선 양의지가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2사 1·3루에선 양석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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