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근에게 “뉴진스? 아티스트로 대우해 주기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민희진 대표가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뉴스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의 심문 기일이 열린 가운데 하이브 측이 “민 대표가 ‘뉴진스 엄마’라는 이미지와 달리 측근에게 ‘뉴진스’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부민사부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 기일을 열었다.
이날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 주장을 반박하며 “채권자(민희진)의 관심은 ‘뉴진스’ 자체가 아니라 ‘뉴진스’가 벌어오는 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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