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마지막 영입인재는 ‘반윤’ 이성윤, ‘윤석열 징계’ 정한중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내에서 반(反)윤석열 노선을 탔던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그리고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선 인재로 발탁했다. ‘검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인재 영입이다.
민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인재환영식을 열고 4월 총선의 마지막 영입 인재로 이 전 검사장과 정 교수를 소개했다.
당 인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특성이 있다. 권력 행사와 권력놀음에 관심이 정말 많다”며 “정 교수와 이 전 검사장의 공통점이라면 윤 대통령의 이력, 성정 그리고 권력남용 행태에 대해 직접 체험했고 거기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데 관여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권력은 국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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