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라인’이 내각 말고 고속국도에도 있는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라인’이 내각 말고도 고속국도에도 있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고속국도) 종점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바뀐 종점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 씨가 보유한 토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관련해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축구장 3개’ 면적 땅 인근으로 고속국도 종점을 변경하려다 실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2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토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결정된 바 없다’며 ‘국민적 의혹을 사는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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