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긴축재정 앞세운 尹정부 학대피해아동 예산 삭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노력을 정부가 더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SBS 캡처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아동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노력이 부족한데 윤석열 정부 들어 ‘긴축재정’을 앞세운 약자 복지의 축소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연대에 따르면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비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관련 지원사업 예산이 10.3% 감소했다”면서 “가정위탁지원사업 역시 올해 대비 10% 감소했고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후 5년간 지급되는 자립 수당도 20.1% 줄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에 당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