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V 아카데미 ‘에미상’ 후보작에 탈북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7세기 초 일본 전국시대 패권 싸움에 영국인 항해사가 관여하는 내용을 다룬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쇼군(將軍)’ 포스터./’쇼군’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영화 ‘아이언맨’과 ‘셜록홈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로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목록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는 HBO 채널에서 방영된 ‘동조자’로 미니시리즈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영화감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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