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첫 민간 달 착륙선 추진체 결함…달 착륙 미션 위기
ASTROBOTIC
1.2톤급 우주선 ‘페레그린’은 미국의 2024년 달 착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달 표면 연착륙을 향한 항공우주국(NASA)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 무인 달 탐사선 ‘페레그린’을 쏘아 올린 미국 민간 우주기업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소재의 ‘아스트로보틱’사는 페레그린의 추진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막대한” 양의 연료가 손실됐다고 밝혔다.
해당 결함으로 인해 페레그린은 이미 태양 전지판을 태양 쪽으로 방향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패널이 태양 쪽을 향해야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에 차질이 생기면서 계획했던 달 착륙 미션은 무산될 수도 있다.
아스트로보틱 측은 이미 목표 재평가를 언급했다. 즉, 기존 목표에서 무엇을 지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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