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슈퍼 화요일’ 운명의 날..어떻게 이민자 문제가 이번 대선의 핵심 쟁점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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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식 대선 후보를 지명하기까진 아직 몇 달이 남았지만,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바로 직전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간 접전이 또 한 번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오는 11월 5일로 예정된 대선의 승패를 가름할 중요한 이슈가 있다.
미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이민 문제 및 조직범죄에 대해 가르치는 과달루페 코레아-카브레라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 외교에서 다른 큰 사건이 터지지 않는다면 국경 문제가 백악관의 주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새로운 일은 아닙니다. 늘 거론되는, 분열을 일으키는 이슈이죠. 그런데 특히 ‘두려움의 정치’ 내러티브에 힘입어 현재 이민 문제는 전례 없는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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