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년 만에 첫 금리 인하…큰 폭으로 낮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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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4년여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평소보다 큰 폭으로 낮췄다.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존 연 5.25~5.5%에서 연 4.75~5.0%로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강력한” 조치라면서도, 물가 상승이 완화되고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에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20년내 최고 수준이던 금리를 감당해 왔던 미국의 대출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연준은 불과 일주일 전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그리고 연준은 올해 말까지 금리가 추가로 0.5%p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공격적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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