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난입’ 주동자에 징역 2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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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보이스 전 리더 엔리케 타리오
‘프라우드 보이스’의 전 리더 헨리 ‘엔리케’ 타리오가 미국 의사당 습격을 조직한 혐의로 22년 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사당을 습격한 주동자 가운데 지금까지 최고 형량이다.
타리오는 지난 5월 선동 음모(남북전쟁 시절 도입된 정부전복 음모 혐의) 및 기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타리오(39)는 폭동 당시 워싱턴에 없었지만,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가 조직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의사당 습격 혐의로 체포된 자는 1100명 이상이다.
미국 정부의 심장부는 어쩌다 이리 쉽게 뚫렸을까?
사진으로 본 초유의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
5일(현지시간) 선고가 내려지기 전, 감정이 북받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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