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사회의 가자 지구 휴전 요구 거부
REUTERS
지난 30일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폭발
전 세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지금 당장은 옳은 답이 아니”라면서 이를 거부했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대신 가자 지구 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전쟁을 “일시 정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자 주민 220만 명은 현재 식량, 물, 연료, 의약품 등이 위험할 정도로 부족한 상태다.
그러나 하마스가 해체되기 전까진 휴전은 없다는 게 이스라엘 측의 입장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을 요구하는 건 이스라엘에 하마스와 테러리즘에 굴복하라는 소리”라면서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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